'21일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 박극제 현 대표 단독출마
'21일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 박극제 현 대표 단독출마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3.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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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없는 한 재선 가능성 높아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현대해양] 오는 21일 산지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거가 예정돼있는 가운데 박극제 현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했다.

17일 부산공동어장에 따르면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박극제 부산공동어시장 현 대표가 단독으로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는 어시장 지분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5개 출자 수협(대형선망, 대형기선저인망, 서남구기선저인망, 부산시, 경남정치망)의 조합장 5명이 투표한다. 의결 정족수인 3표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대표이사로 당선된다. 

수협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큰 이변이 없는 한 박 대표가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 대표이사직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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