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연구원장 임영찬, 이하 '연구원')이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홀에서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여수시와 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해양관광학회,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사)한국섬중앙회, 여수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관광 비전과 과제'로 여수의 관광 현안 진단과 미래전략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기조발조로는 △정종훈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회장의 '여수 음식문화와 세계화 전략' △이정철 (사)한국해양관광학회 회장의 '지역정체성과 전라남도 해양레저관광' △서병로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의 '지속가능한 해양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여수시,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등 유관기관 핵심관계자 10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협력협약 조인식,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조인식은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와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 그리고 (사)한국해양관광학회와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과의 연구협력협약 체결이 각각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로는 홍규선 동서울대 교수의 '여수시 국제적 해양관광도시 도약 프로젝트:선진도시 사례 중심'과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여수시 수용태세 진단 및 미래 전략'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는 김천중 용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조광익 대구가톨릭대 교수, 류인평 전주대 교수, 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채동렬 연구위원, 민병인 히든베이호텔 총지배인, 이승필 예울마루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편 (사)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은 해양, 문화, 관광 분야 석·박사급 연구위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연구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