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후보자 공모에 2명 응모
[현대해양] 한국수산회 차기 회장 후보에 2명의 후보가 접수했다.
(사)한국수산회가 지난달 21~27일 1주일에 걸쳐 차기 회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해양수산부 고위 공무원 출신 J씨와 모 포럼 대표 K씨 등 2명의 후보가 최종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 김영규 회장은 응모하지 않았다.
한국수산회에 따르면 수산회장 인사추천위는 오는 3일 응모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들 중 1명이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추천위는 3일 면접 결과를 토대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자격 요건을 갖춘 1명을 정기총회에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수산회는 인사추천위가 최종 추천한 1명의 후보를 이달 열릴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추인을 거쳐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한국수산회 신임 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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