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지 맛과 즐거움'···화성 백미리 어촌뉴딜300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백가지 맛과 즐거움'···화성 백미리 어촌뉴딜300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2.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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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최종보고 진행, ㈜베토 용역 수행 공로 화성시 표창 수상
▲ 화성시 백미리 어촌뉴딜300 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최종 보고회
▲ 화성시 백미리 어촌뉴딜300 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최종 보고회

[현대해양] 화성 백미리 어촌뉴딜300 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0일 백미리 B&B하우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고영철 화성시 해양수산과장, 정용원 백미항 지역협의체 지역위원, 송영택 ㈜베토 대표, 김호연 백미리 어촌계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백미리 지역역량강화사업 결과 보고, 백미항 스마트빌리지 플랫폼 구축 사업 관련 세부사항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산업 접근성 및 정주여건 개선, 해양관광,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인 것이다.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시설 개발과 연계한 시설물 운영관리 및 마을 경영능력을 배양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장기발전방향을 수립하는 사업이기도 하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백미항은 ‘백가지 맛, 백가지 즐거움, 백미리’라는 고유 브랜드를 만들고 마을 특산물인 해조류, 바지락 등을 활용한 특화 음식을 개발했으며, 노후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마을 민박(B&B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백미리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을 수행한 ㈜베토의 송영택 대표이사가 화성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베토는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해 어촌어항재생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 10일 화성시장 표창장을 받은 송영택 ㈜베토 대표(오른쪽)가 고영철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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