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2021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94만 톤에 그쳤다. 어선어업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100만 톤선이 무너지고 95만 톤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였다. 일부에서는 놀랍지 않은, 예측 가능했던 결과라고 본다. 감척과 TAC, 각종 규제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선어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선원 부족 현상 또한 매우 큰 애로사항이다. 어둠이 걷히고 해가 뜨면 날이 밝는 것처럼 수산업도 다시 빛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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