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회장 윤종배)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2일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가 통영시에 연말 사랑의 나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수산자원보호, 불법어업 예방, 해양변 바다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양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고 2018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을 하고 있다.
윤종배 경남연안선망자율관리공동체 회장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회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매년 통영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주신 데 대해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리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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