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미래해양산업 발전 위한 역할 모색
한국해양대, 미래해양산업 발전 위한 역할 모색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1.1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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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양안전포럼 및 성과공유회' 개최
도근영 기획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근영 기획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해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22일 '미래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거점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해양안전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미래해양산업 발전과 해양거점대학의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윤철 한국해양대 부총장, 도근영 기획처장, 서동환 산학협력단장 및 보직교수, 이정렬 한국선급 디지털기술원 원장, 이경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정책개발실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해양안전포럼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 △국립대학육성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회 순서로 실시됐다.
포럼은 이정열 한국선급 이정렬 원장의 '첨단해양 신기술 및 미래해양 신산업 발전전략'과, 이경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실장의 '해양산업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해양과학기술 정책'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동환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거점대학의 역할'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성과공유회를 통해서는 9가지의 우수사례가 공유됐다.

이윤철 한국해양대 부총장은 "그간 수행한 우수사업과 다양한 성과 공유를 통해 국립대학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 국립대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 개진으로 대학 발전과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동환 산학협력단장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대학이 해양거점대학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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