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전남대 공동 연구 등 업무협약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전남대 공동 연구 등 업무협약 체결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1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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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다양성 조사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전남대학교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태호 수산해양대학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전남대학교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사진 왼쪽)과 김태호 수산해양대학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해양]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과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해양생물 다양성 조사와 확보를 위한 협동 연구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관으로, 해양생물자원의 국가 자산화 및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 등 해양생명자원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는 국가의 핵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거점 국립대학이자 국내 톱10 연구 경쟁력을 갖춘 연구 중심 대학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의 요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안혜숙 해양생물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조합해 우리나라 해양생물 다양성 조사·확보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해양생명자원 가치 창조의 산실로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장은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발전,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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