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도 디지털 무역 시대, KMI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심포지엄」 개최
수산물도 디지털 무역 시대, KMI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심포지엄」 개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11.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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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주제

[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직무대행 김종덕)은 12월 2일 오후 3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ISTF)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4건의 주제발표와 4명의 전문가 집중 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무역 시대의 수산물 수출 환경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ICT, 디지털 공급망 등 디지털 기술로 재편되는 세계 수산물 무역 시장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도전과 기회’에 대한 마르시오 카스트로 데 사우자(Marcio Castro de Souz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선임수산업담당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드리안 코로나도 몬드래곤(Adrian E Coronado Mondragon) 영국 로열홀러웨이 런던대학교 교수, 레니타 무리미(Renita Murimi) 미국 달라스대학교 교수, 김지연 KMI 전문연구원, 판슈빈(Fan Xubing)  베이징 Seabridge Marketing Co. 상무이사가 수산 분야 디지털무역 동향에 대해 각각의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전문가 집중토론에서는 정명생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공재승 (주)트릿지 수석 △박문구 삼정KPMG 경제연구소 전무 △프란시스코 블라하(Francisco Blaha) 남태평양어업회의기구(FFA) 수산업 고문 △케네스 카타포노(Kenneth Katafono) TraSeable Solution 상무이사 총 4명의 토론자가 수산물 디지털무역 거래 플랫폼 변화, 수산물 무역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 e-어획증명제도의 디지털 기술 적용 방안, 수산물 무역에 ICT 기술 적용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글로벌 수산물 디지털무역 심포지엄」은 수산물수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및 온라인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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