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제고 방안 모색
어촌어항공단,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제고 방안 모색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11.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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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이사장 참석, 관계자 업무 회의 진행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8일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현대해양]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경철 공단 이사장, 송광용 어촌뉴딜사업단장을 비롯해 지사장, 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대상지 2019년 34개소, 2020년 55개소에 대한 사업대상지별 세부 추진현황, 문제점 및 만회 대책 등을 점검하고,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제고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공단은 집행률 제고를 위해 권역별 복수관리 체계 구성, 명문화한 지역협의체 정관 마련으로 주민 간 갈등 최소화, 세부 분야별 업무처리 매뉴얼 제정 및 활용 등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촌뉴딜사업 집행률 구조 개선은 물론 관리역량 강화를 통한 집행률 제고 노력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총 114개소(2019년 34개소, 2020년 55개소, 2021년 25개소)를 위탁‧수행하고 있으며, 지역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역주민, 지자체 관계자, 사업 전문가 등의 현장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 8월 27일, 태안군 가의도북항 어촌뉴딜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태안군 가경주항 등 완공 대상지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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