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항로표지 분야 전문성 강화를 통한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운영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과정을 오는 11월부터 운영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전문교육센터는 항로표지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항로표지 기초 지식과 전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련 산업 및 항로표지 운영관리 업무 발전에 공헌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교육이 제한됨에 따라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오는 11월부터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은 총 3종으로, △등대해양문화 지식 및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등대문화해설사’ △항로표지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항로표지기능사 실기’ △ 항로표지분야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항로표지개론’ 등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11월 3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항로표지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edu.katon.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이수하고자 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30일간(2021.11.1.~11.30.)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전문교육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는 상황에 더 많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항로표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원에 전문교육센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라며, “앞으로도 항로표지 관련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항로표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문교육센터(044-850-7513)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