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일정 맨손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총4회 실시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어촌체험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어촌을 알리고 다양한 어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어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휴어기에 행사를 진행하여 어촌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어려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협은행은 모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행사참가를 신청한 1,666가족 중 무작위 추첨을 거쳐 총 320가족을 선발 완료했다.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우리 어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맨손고기잡기, 수산물 시식회 등의 활동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와 버블매직쇼, 재즈콘서트, 소망 풍등날리기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를 모두 무료로 즐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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