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1981,1991,2001,2011. 11)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71,1981,1991,2001,2011. 11)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11.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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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11월호

류용대 현대경제일보 주간의 어민단합의 개념, 송기철 고려대 상대학장의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해양산업, 이갑섭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해군 항만개발계획의 미숙, 조운제 대향기련 사장의 한국의 조선정책 수립을 촉구함, 이영길의 수산업 장래에 관한 소견이라는 논단을 각각 실었다.

민성규 해양대학 조교수가 연재한 해기원 국가시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완결했다.

이달의 초점에서는 수협의 근원적 장애 요소의 제거를 위한 소견을 정리했다.

제언으로 한국선주협회 강상혁의 해운금고와 재원, 이성근의 공정거래법과 수산물을 각각 게재했다.

락히수산공사 어제동 씨의 어선 냉동장치의 운전요령 연재를 완결했다.

수산진흥원 주문진지소 변충규 씨가 우리나라에 적합한 축양식의 선택과 시설연구라는 글을 기고했다.

김철구 전 부산수대 교수의 그리스의 섬들, 황재수 수산청 어정국장의 교분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각각 실었다.

16일 수산청, 15일 수협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어협경영진단이 실시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료로 1972년 수산부문 예산(안) 주요골자와 제3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기간 중 원양어업진흥계획을 정리하여 게재했다.

 

1981년 11월호

부산수산대학 제14대 학장으로 선출된 이병돈 박사를 인터뷰했다. 이 학장은 해양입국의 꿈을 선도해 나갈 인재양성에 신명을 바치겠다고 했다.

김성두 조선일보 논설위원의 국내 식량사정과 수산물 식량화라는 제목의 시론을 실었다.

남극권 개발 프론티어에 장기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했다.

환경청에서 진해만 주변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했고 농어민후계자 육성기금을 1천억 원으로 늘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정부가 어선행정을 수산청으로 일원화한다고 보도했다.

특집으로 「불황에서 탈피,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자」라는 제목으로 각계의 제언을 들어봤다. 정문기 원로 어류학자는 수산진흥은 질서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했고 지철근 북양수산 사장은 수산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야한다고 했다. 김동규 문교부 편수국 연구관은 수산·해운 교육이 보다 실효적으로 운용돼야 한다고 했다.

연구논단으로 장원석 수산진흥회 부회장의 식량 자급화를 위한 수산업의 개발과 그 당위성(上 ), 이길래 군산수산전문대학 교수의 우수 해기사 양성 및 연근해어선의 고급인력 유치 방안에 대한 소고를 각각 실었다.

 

1991년 11월호

김성두 원로언론인의 현대해양 사주 이종례씨의 집념과 시련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동주 본지 편집위원은 해양민족으로 탈바꿈해야한다는 민족성 개선론을 펼쳤다.

해저열수광상을 소개하며 한국도 내년부터 심해저광물개발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

향어 등 민물고기가 폐렴유발과 무관하다며 양식담수어를 먹어도 된다고 보도했다.

조갑제 월간조선 부장이 일본이 수산, 해운, 조선, 모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바다의 3관왕 일본에서 배울 것’을 기사로 정리했다.

특집으로 해양부 신설을 앞두고 해결해야할 문제점을 점검했다. 홍승용 해양연구소 해양산업연구부장의 21세기를 향한 해양정책의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박성쾌 농촌경제연구원 수산경제실장의 수산자원개발과 수산업 발전방향, 엄기철 국토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의 해양공간의 이용,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의 해양환경의 보전, 김영남 해운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의 해운환경 변화에 따른 항만개발 방향, 조기봉 동력자원부 해외자원과장의 한국 해양석유개발 동향과 미래를 각각 실었다. 김기태 영남대 해양연구소장의 긴요한 동해남부수역의 해양연구라는 기고를 게재했다.

 

2001년 11월호

한·일 꽁치 분쟁 여파로 꽁치수입이 작년보다 2배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모패장 면허·인공종묘 개발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피조개양식수협을 탐방했다.

고객을 가족처럼 응대하는 수협 동대문 지점 이은주 씨를 칭찬합시다 코너에서 소개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을 만나 수산업의 오랜 침체 원인에 대해 들어봤다. 김의원은 수산정책이 비전 없이 관행적으로 답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종화 부경대 교수가 한·러·일 어업관계와 우리나라 꽁치봉수망을 긴급 진단했다. 최정윤 부경대 교수가 연안 소규모 어업 경영 분석 내용을 소개했다.

김학균 수산진흥원 어장환경부장의 해양은 국토의 종점일 수 없다라는 수필을 실었다. 강신창 부산지방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이 어선충돌은 기상 재해보다 운항과실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생기 북제주군 해양수산과장이 북제주군의 수산자원 조성, 기르는 어업 육성, 어촌관광 개발 등 21세기 수산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전두채 우렁쉥이양식수협 전무는 올해도 거제일원에서 171억 원치 폐사 피해가 확인됐다고 했다. 특별한 기술없이 적은 비용으로 수익높은 전복 가두리 양식을 소개했다.

 

2011년 11월호

방기혁 어촌어항협회 회장은 태안 유류피해지역이 갯벌참굴 양식 적지로 재탄생한다고 했다. 근해안강망수협 김재현 조합장과 신종근 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을 조명했다. 김 조합장은 3년 이내 자본잠식 탈피하겠다고 했고 신 소장은 해상풍력 활용한 양식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볼거리 먹을거리 풍성한 수산물축제를 정리해봤다.

김충석 여수시장을 만나봤다. 김 시장은 여수를 전 세계인이 오고 싶은 해양관광레포츠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모범조합으로 양양군수협을 탐방했다. 양양군수협은 수산항 등 10개 위판장을 수산물유통 관광어항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특집으로 수산분야 인재양성에 대해 알아봤다.

신양식·신기술 코너에서는 동해수산연구소 이주 연구관이 참가리비 인공종묘 생산 기술을 소개했다.

수산분야 국정감사 내용을 종합 정리했다. 기사에서는 수산분야가 특별한 현안 없이 들러리 국감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송훈석 국회의원을 인터뷰했다. 송 의원은 농·어업인 형평성 고려해 전기요금·과세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울진 기성어촌계, 태안 안면도 꽃지와 방포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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