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준 이사장
[현대해양]
현대해양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해양은 지난 1969년 창간한 해양수산 전문 언론으로 해양수산 현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일조해 왔습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요 국가들은 신시장 개척의 돌파구로 해양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정책 동향을 따라 해양분야도 해양수산을 활용한 탄소중립 가속화, 해양수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 분야 정책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조언자로서 현대해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2년 동안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경해입국’의 이념으로 해양수산을 위해 달려오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해양환경공단도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로 국민의 행복을 증진하고, 해양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리며 현대해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