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더 나은 삶 위한 정책에 애정어린 조언 주시길…
[현대해양 창간 52주년 축사] 더 나은 삶 위한 정책에 애정어린 조언 주시길…
  •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 승인 2021.10.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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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현대해양] 월간 현대해양 창간 52주년을 축하합니다.  

  현대해양은 1969년 창간이래 해양수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식견을 제시하며, 해양수산종합 대표 전문지로 이름을 쌓아왔습니다. 그 간 송원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현대해양의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격려와 냉정한 비판은 해양수산부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수산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온 힘을 다하여 추진하여 왔습니다. 최근 우리 해운업은 매출액과 선복량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새로운 해운물류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며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멸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 첫 삽을 뜬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과도 하나 둘 나타나고 있습니다. 낙후된 항․포구는 ‘어촌다움’이 살아 숨 쉬는 활기찬 공간으로 서서히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50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선박 보급, 해양 플라스틱 저감 등 미래세대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들도 세심하게 그러나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해양수산부의 노력들은 현대해양의 애정 어린 조언과 성원으로 더욱 국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현대해양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국민 곁에서 현장을 대변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는, 해양수산 전문지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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