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층 선미 외판 추가 절단
세월호 4층 선미 외판 추가 절단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4.07.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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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다인실 수색 빨라질 듯
▲ 세월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4층 선미 외판 추가 절단과 인양작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4층 선미 창틀 인양장면.


세월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인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4층 선미 외판 추가 절단과 인양작업을 완료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했던 4층 선미 외판 추가절단을 16일 새벽 4시 24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이뤄진 수색작업 때 마쳤으며, 이날 오후 5시 47분 경 크레인을 이용해 이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절단면 크기는 2.4m × 1.6m이고 절단 부위에는 보호막과 유실방지막을 설치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절단 및 인양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수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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