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가격경쟁력 확보 ‘품질관리제’ 도입 ‘시동’
[현대해양]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4일 고흥군수협(조합장 이홍재)에서 김 품질관리제 도입 등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이 될 수 있는 김 품질관리제 도입을 위한 것으로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홍재 고흥군수협 조합장을 비롯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각 시도 수산과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김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김 품질관리제 도입 등 연구용역’ 연구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과업 완수 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연구에서는 전남 김 생산과 국내외 소비 실태조사를 비롯 전남형 김의 품질관리제 개념설계와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전략 등도 도출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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