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81,1991,2001,2011년 7월
기사로 보는 해양수산 50년-1981,1991,2001,2011년 7월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1.07.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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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7월호

2백해리 경제수역 시대를 맞게된 그 역사적 배경과 우리의 진로에 대해 살펴봤다. 해외어업협력을 통한 원양진출과 우리 연안의 해양목장화가 2백해리 시대의 좌표라고 제시했다. 미역 등 양식수산물의 만성적 공급과잉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봤다. 무면허 양식 근절, 가공식품 개발, 현대감각에 맞는 홍보가 해법으로 제시됐다. 안강망 어구·어법·신어장 개척으로 협동운동의 귀감이 되고 있는 김관은 근해안강망수협 전 조합장과 해태 냉동망 개발로 전천후 양식을 이룩한 어민소득증대의 선구자 김삼상 삼흥수산개발(주) 시장을 인터뷰했다.

해양공해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으로 특집을 꾸몄다. 먼저 대검찰청 형사1부 강달수 부장검사를 만나 공해사범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알아봤다. 강 검사는 중금속 등 인체에 무서운 해를 끼친 공해물질을 고의적으로 투기하는 자는 구속기소를 원칙으로 엄벌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세규 부산수대 교수가 농약오염을 중심으로 해양오염 그 원인과 피해를 정리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미국해양법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아시에서의 해양법 현안 국제 워크숍」 내용을 간추렸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신념있는 수산인 신영어업(주) 한규설 사장을 오늘의 수산인으로 만나봤다.

 

1991년 7월호

성대환 통영수전 학장은 청정해역 보전을 장·단기 대책이 시급하다고 시론에서 주장했다.

최훈 중앙해난심판원장을 인터뷰했다. 최 원장은 중앙해난심판원의 위상과 기능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해마다 생활하수 및 폐수증가로 무산소환경까지 야기시키고 있는 적조로 인한 어장피해의 심각성을 살펴봤다. 화제의 얼굴로 부산항을 드나드는 국내외 상선과 어선의 선상을 방문하여 선원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전달하며 해양사목을 14년째 펼치고 있는 길반석 신부를 소개했다.

「한국의 해양관광산업 어디까지 왔나」라는 제목의 특집 좌담회를 꾸렸다. 6월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좌담회에는 이장춘 경기대 교수가 사회를 보고 박호표 청주대 교수, 김용상 숭의여전 교수, 민춘식 수협중앙회 부장, 윤창운 관광공사 실장이 참석했다.

특집으로 「관광지로서의 어촌 소득증대 무엇이 가로 막는가」와 어촌소득증대를 위한 외국사례에 대해 살펴봤다. 민간기업유치로 세계 최초 원양어업 전용 항만을 개발하는 감천항 원양전용부두 착공에 대해 보도했다. 김기화 전북도 수산과장이 전북도 연안 간척매립계획에 따른 어장축소와 그 대책을 설명했다. 프리랜서 윤병선 씨가 「원양업계 불황,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원양업계의 현주소를 테마분석했다.

오늘의 수산인으로 손연홍 신임 서울건해(주) 중매인조합장을 만나봤다.

 

 

 

2001년 7월호

박정웅 기선권현망수협 조합장을 만나봤다. 박 조합장은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경남지역 조업어선을 절반은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윤의구 태영수산 대표는 환경무인연속측정장치로 동해안 양식 참가리비 폐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종화 부경대 해양산업정책학부 교수가 한·일 꽁치봉수망 입어에 대한 법률을 해석했다. 최 교수는 일본 경제수역 내 입어 이행은 한·일어업협정 내 사항이라고 했다.

장성원 국회의원(민주당·김제)은 칼럼에서 2010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홍성걸 KMI 수산경제실장은 산지시장 거래제도 논란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자유판매제는 불법어획물 단속·시장경제 원리에도 부적합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학균 수산진흥원 어장환경부장은 올해 적조 발생이 나로도 주변에서 8월 중에 나타날 듯 하다고 제시했다.

바다·갯벌 등진 어업인이 5년 새 27.6%나 줄어들었으며, 소규모 영세어가는 줄고 어업경영이 규모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수산통계를 분석했다.

신영태 KMI 연구위원은 양식 경영 분석에서 이제는 주먹구구식으론 안된다고 지적하며 기술향상과 함께 경제적 분석을 철두철미해야 한다고 했다.

동해 해양 심층수 실용화가 눈앞에 왔다고 보도했다. 초점에서는 자율관리어업에 대해 정부간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하며 획일적 시범사업 인센티브 부여는 사실상 관여라고 지적했다.

 

 

2011년 7월호

이종구 국제협동조합연맹 수산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의 세계 수산, 우리 수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완규 (사)한국해산종묘협회장은 우량종묘 방류사업 확대로 고통의 바다를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 창원시를 친환경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모범조합을 군산시수협을 조명했다. 최광돈 조합장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혼연일체하여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를 이어 50년 멸치사랑 어간장으로 100년 가업에 도전하는 대영수산식품을 소개했다.

오징어 맨손잡이 체험을 진행하는 장사어촌계를 소개했다.

특집으로 오염되지 않은 미래의 식수, 해양심층수를 다뤘다. 강원도 고성군청 고미경 씨는 강원 고성군 해양심층수 농공단지 조성으로 해양심층수 허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전득산 부장은 해양심층수 산업 특화단지 조성위해 기업과 지자체 협업이 필요수라고 했다. 어재선 경동대 해양심층수학과 교수는 저밀도 자원인 해양심층수 21에 걸맞는 친환경자원산업이라고 했다.

한국수산경영학회가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한국 수산업·어촌의 녹색성장과 선진화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요약 게재했다.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을 인터뷰했다. 하 사장은 세계 일류 국산 수산물 최소 다섯 개 이상을 1억 달러 시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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