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
'2021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1.06.26 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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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3일간 aT센터서 진행
34개 기관·단체 참여
2021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식

[현대해양] 오는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1 귀어귀촌 박람회’가 25일 막을 올렸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이 주최·주관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어촌계 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귀어귀촌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과 온라인(www.sealifeexpo.co.kr)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바다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의 개막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정현찬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귀어귀촌 박람회가 도시민과 어촌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2021 귀어귀촌 박람회가 바다와 어촌에서 제2의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 박람회에서는 귀어귀촌 유공자와 우수 귀어귀촌인, 어(漁)울림 마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사진 가운데 오른쪽에 서있는 이)와 정현찬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장(사진 가운데 왼쪽에 서있는 이)

현재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관, 귀어귀촌종합관, 귀어귀촌 성공사례 특별관, 지역‧교육정보관 등 귀어귀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행사로는 지자체 설명회,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자체 설명회에서는 지역별 귀어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8개 귀어귀촌 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전문가 강연에서는 정책, 금융, 어선어업, 양식업 등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볼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서도 질의를 할 수 있다. 또한, 3D 어촌마을로 구현된 박람회 누리집에서는 언제든지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의 주요 일정과 사전 참가신청 등 구체적인 내용은 귀어귀촌 박람회 누리집(www.sealife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박람회 운영사무국(☎02-6098-088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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