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전국대회 사무실 열고 본격 준비 들어가
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전국대회 사무실 열고 본격 준비 들어가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06.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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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제15회 전국대회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현대해양] 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철수 경남도 수산정책담당,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 양문주 한국수산회 부장 등 외부인사와 이기진 회장, 고승철 부회장, 황종삼 이사, 천대원 이사, 최익로 이사, 김남성 이사, 강경수 감사, 지역 회장 등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관리어업의 성과와 미비점을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당초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됐다.

전국대회는 전국 주요 수산업 중심도시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며 기념식, 학술대회, 성공사례 발표, 화합과 소통의 장, 지역특산물 홍보 및 수산기자재 전시특산물판매행사, 산업현장 탐방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이기진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작년에 예정됐던 행사가 올해로 넘어왔지만 11월 전국대회에 최선을 다한 만반의 준비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어업인들과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수 경남도 수산정책담당은 작년 행사가 올해로 연기됐지만 경남도, 창원시, 자율관리어업연합회 등이 모두 한마음 돼서 전국대회가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작년에 전국대회를 창원으로 유치했다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이기진 회장은 황종삼 자율관리어업 경남도 회장을 전국대회 준비위원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축하떡 자르기와 현판 제막식 순서가 마련됐다.

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주관, 경남도·창원시·한국수산회 후원으로 오는 11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자율관리어업연합회는 이날 개소식에 앞서 한수연, 강선주, 김택수, 김한솔 등 법무법인 율촌 해양수산팀 변호사들과 자문변호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열렸다. 왼쪽 뒤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이기진 회장, 이철수 경남도 수산정책담당,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 황종삼 준비위원장.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이 22일 열렸다. 왼쪽 뒤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이기진 회장, 이철수 경남도 수산정책담당,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 황종삼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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