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점 이어 춘천점 개장
임준택 회장 28일 현장 점검 나서
임준택 회장 28일 현장 점검 나서
[현대해양] 「수산물 전문매장」 2호점이 춘천에 개장했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지난 23일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 2호점을 춘천에 신규 개설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수산물 전문매장」은 수협 바다마트 춘천점(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345(효자동 692-1))의 수산코너를 확대 개점한 것으로 총 1848㎡(559평)의 매장규모 중 「수산물 전문매장」의 규모만 202㎡(61평, 11%)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28일 매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당부했다.
임 회장은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과 코로나19 확산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협이 앞장서겠다”며 “소비자들도 수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신규 개설된 수산물 전문매장은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18개 △전국 산지직송 회원조합 상품 99개 △수협유통 상품 156개 △타사 및 산지상품 511종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수협은 수산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산물 판매비중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수협 바다마트의 수산물 판매비중을 2019년 25.5%에서 2020년 27.0%로 점진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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