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드림파크 승마경기장 관계자 방문
SL공사 드림파크 승마경기장 관계자 방문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4.06.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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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마술 종목 슈퍼바이저 코스·시설 점검...친환경 경기장에 찬사

 


SL공사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드림파크 승마장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 종합마술 코스 슈퍼바이저인 줄리안 트래보 로퍼(Mr. Julian Trevor Roper)가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경기를 앞두고 크로스컨트리 코스 내 장애물 설치 등 전문적인 자문을 위해 약 3주간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목적이었다.

점검자인 줄리안 트래보 로퍼는 영국인 선수 겸 트레이너로서 다년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건설에 참여했으며, 특히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종합마술 예선경기장(CCI 1 STAR레벨)을 설계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크로스컨트리 코스는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약 9년에 걸쳐 쓰레기 매립이 완료된 제1매립장을 활용했다.

일체의 산림훼손 없이 조성된 현장을 둘러 본 승마 경기관계자들은 친환경 경기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고 SL공사 측은 전했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승마장은 현재 녹색바이오단지 및 제1매립장 이격구간 422,728㎡ 부지에 걸쳐 조성 중이며 오는 2014년 7월 공사를 준공하고 시범경기 등을 거쳐 향후 아시안게임 승마경기장으로 사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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