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사랑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열정으로 맞이한 2021년, ‘흰 소’를 뜻하는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강렬하고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 한해 건강하시고 복된 한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종합 국가연구기관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해양수산 기술개발을 이끌어 왔습니다. 우직함과 끈기의 대명사인 소처럼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해 국민들께 사랑받는 국립수산과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근대 수산과학연구가 시작된 지 100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100년은 수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연구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수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 생활 전반에 녹아들고 있는 4차 산업기술인 ICT, IoT, AI, 5G, BT 등을 수산 전 분야에 융합하여 ‘스마트 수산업(Smart Fisheries)' 실현을 앞당기고, ‘해양강국 수산부국(海洋强國, 水産富國)’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사랑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