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해양환경공단(KOEM)은 안전관리 및 신규 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진행한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일반직 8명, 공무직 4명, 업무지원직 9명 등 총 21명이며, 9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단은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가 배재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전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특히, 공단은 채용에 앞서 “해양수산 온라인 취업박람회”, “카카오톡 오픈채팅 취업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구직자에게 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에도 힘썼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