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차관에 승진 발탁된 박준영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후임으로 한기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1급)이 선임됐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문재인 대통령이 해수부 기조실장에 한 해심원장을 8월 21일자로 전보 발령됐다고 밝혔다.
한 신임 기조실장은 1963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6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거쳐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과장·연안계획과장, 해수부 감사담당관, 국립해양조사원장, 감사관, 해양산업정책관(국장), 중앙해심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소통과 협업에 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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