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문가 선임에 수협 ‘반색’
[현대해양]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감사에 홍재문 은행 연합회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홍 신임 감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 미국 밴더빌트대학원을 졸업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금융허브기획과장과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금융위 행정인사과장, 대통령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10월 전국은행연합회 전무이사로 선임됐다. 홍 신임 감사의 임기는 2020년 1월 31일부터 3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임 감사가 오랜 기간의 풍부한 금융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수협은행의 안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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