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우리 수산인들 모두 대동단결(大同團結)하길
[2020 신년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우리 수산인들 모두 대동단결(大同團結)하길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성호 회장
  • 승인 2020.01.0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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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속되어온 경기불황에 따른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수산업계를 보면서 참으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어촌의 인구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라는 국내적 요인과 더불어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에서 보듯 한일간의 경제적 마찰, 미중 무역갈등은 우리 수산업계에도 큰 악제로 작용하였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점에 수산인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정부의 안일한 태도와 국민적 관심사에서 점점 소외되고 있다는 현실에 수산인의 한사람으로써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해상풍력발전, 바다모래채취등의 시대적 큰 변화의 파도와  현실은 앞으로도 더욱 험난한 미래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제17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으로 취임을 하면서 결심한 점은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수산인들도 모두 대동단결(大同團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출발점에서 수산을 지키려는 우리들의 힘이 하나로 결집될 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들은 반듯이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힘들 때일수록 그 빛을 발하는 수산인의 저력을 믿고 있으며, 자신과 희망을 가지고 다시 한번 도약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2020년이 될 수 있도록 가장 선봉에 서서 분골쇄신(粉骨碎身)노력 하겠습니다.

우리의 굳은 의지와 신념으로 하나되어 새아침 새시대를 여는 수산분야 활력의 원년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20.1.1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 성 호

 

감사합니다.

 

 

 

2020.1.1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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