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 공단-경기대,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 발전 포럼’ 개최
어촌어항 공단-경기대,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 발전 포럼’ 개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9.11.04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 가능한 수산업, 함께 잘 사는 어촌 실현하고파

한국어촌어항 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가 지난 30일(수)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 발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 사는 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박완주 국회의원·경대수 국회위원·정운천 국회의원·김태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단과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해양수산부와 (사)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가 후원했다.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발전 포럼'에서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이 이루어졌다.
▲ 지난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 발전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회와 해양수산부, 유관기관, 어업인 단체, 관광분야 석·박사생, 언론사 등 민·관·학계 각 분야에서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과 과제 도출, 정보교류 등으로 어촌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포럼은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강연에는 진승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이 ‘국가 균형과 어촌관광’을 주제로 어촌·해양 인프라 및 지역중심의 어촌문화 가치 창출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엄서호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는 ‘어촌관광 패러다임 쉬프트 : 체험관광에서 생활관광으로’를 발제했다. 엄 교수는 생활관광의 어촌다움과 현지주민의 참여 및 관계 형성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각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단장은 ‘공간환경의 질 향상을 통한 어촌 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어촌 재생에서 공간환경의 가치와 디자인 관리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권영환 (사)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장은 ‘어촌체험 휴양마을과 해양레저 산업의 상생 사례’에 대한 현장중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 토론자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 종합토론에서 토론자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김창수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재섭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 교수,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 김성우 인천관광공사 해양관광팀장 등 각 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어촌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어촌 현안을 심도 있게 짚어보고, 고령화·공동화 현상 등 어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여 ‘함께 잘 사는 어촌’,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