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국민과 수산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당부하며
[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국민과 수산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당부하며
  • 국립수산과학원 최완현 원장
  • 승인 2019.10.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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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수산해양분야 종합전문 월간지 현대해양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현대해양은 수산해양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냉철하고 심도 있는 시각으로 현안(懸案) 파악은 물론 대안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전문 언론지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현재 세계는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합으로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속도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도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기술을 하루빨리 수산업에 적용해 고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산강국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급변하는 세계의 흐름 속에 그리고 어업인의 삶의 현장에서 현대해양이 항상 함께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그 현장 속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주실 것을 응원합니다.

국내 유일의 수산 종합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도 어업인과 소통하며 현장과 정책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와 미래를 대비한 연구를 통하여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50년 동안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이념으로 한 길을 달려온 현대해양의 전 직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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