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장 멀고 위험한 곳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한국 원양어선” “가장 멀고 위험한 곳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한국 원양어선” [현대해양] “가장 멀고 위험한 곳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던 한국 원양어선, 원양어업은 해양 개척이자 도전정신이었다.”각종 해양문학상을 휩쓸며 명성을 날리고 있는 원양어선 선장 출신의 하동현 작가가 해양산문집 ‘양망일기’(도서출판 베토 刊, 296p, 정가 1만 8,000원) 출간 이후 첫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줌 웨비나 방식으로 열린 제37회 ‘바다, 저자·전문가와의 대화’에서였다. 하 선장작가가 쓴 ‘양망일기’에는 20여 년간 라스팔마스, 뉴질랜드, 포클랜드 수역을 항해사, 선장으로 누빈 작가가 바다와 어업 | 박종면 기자 | 2021-09-20 14:10 하동현의 양망일기 ⑨ ‘물고기전쟁’을 아시는가 하동현의 양망일기 ⑨ ‘물고기전쟁’을 아시는가 1 인류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1, 2차 세계대전이나 한반도 국토분단 남북전쟁 같은 블록버스터급만 있는 게 아니다. 고래싸움에 등 터질 꼴 같은 불안을 야기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같이 세상에는 벼라 별 다양한 형태의 전쟁과 전투가 존재한다.원양어선에서의 고기잡이도 전쟁과 다를 바 없었다. 누차 언급하지만 고기를 못 잡는 선장은 전쟁에 패한 장수에 비견되던 시절이었다. 국민들의 단백질 공급을 위해(?) 대포를 장착한 경비정을 따돌리며 도둑고기잡이는 기본이요, 경비정 출현날짜에 대한 고급정보를 캐내는 첩보전에다, 입어수역에서 잡 양망일기 | 하동현 작가 | 2018-11-07 09: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