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호, 다시 그런 일 있으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하겠다” “세월호, 다시 그런 일 있으면 물속에 뛰어들어 구조하겠다” [현대해양] 세월호 침몰 이후 단 한 명의 승객도 구조하지 못하고 시신 수습마저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초기부터 침몰 직전까지 구조에 온힘을 쏟았던 어업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진도군 조도면 대마도리 매박마을 김진수 이장. 김 이장이 사고 소식을 접한 것은 사고 당일인 지난 4월 16일 오전 9시 40분경. 김 이장은 이날 아침 미역을 채취하러 가려고 하던 참에 면사무소와 사고를 목격한 동거차도 친구의 연락을 받았다. 이내 김 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급히 달려온 청년 10여 명을 자신의 양식관리 인터뷰 | 박종면 기자 | 2014-06-05 10: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