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설비 보급
동서발전, 울산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설비 보급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1.22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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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화재취약 220가구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보급 및 설치

[현대해양]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 포상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소방안전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소방서에서 중부소방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울산지역 화재취약계층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 이성태 울산 중부소방서장(오른쪽에서 4번째),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소방 설비 보급 지원사업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에서 3번째), 이성태 울산 중부소방서장(오른쪽에서 4번째),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서 5번째)과 소방 설비 보급 지원사업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원과 직원 모금액 200만원을 더한 총 700만원을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기부했다.

이날 기부를 통해 울산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220대, 화재감지기 440대를 보급, 총 220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울산 중부소방서와 함께 개별 가구를 방문하고 직접 소방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취약시기 전에 보급하여 울산 지역 이웃들의 화재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0월 협력기업과의 안전동행, 근로자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공로를 인정받아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안전부문 안전경영대상 2년 지속대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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