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실장급 승진인사에 이어 국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신현석 어업자원정책관의 수산정책실장(1급) 승진에 따라 생긴 자리를 최완현 수산정책관이 다시 맡고 오운열 어촌양식정책관은 해사안전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 외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항만국장을, 박광열 해사안전국장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각각 맡는다.
하지만 수산쪽 핵심보직인 수산정책관을 비롯, 어촌양식정책관, 해양산업정책관 등의 자리가 비어 있어 후임으로 누가 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1월 15일자 인사다. 자세한 것은 다음과 같다.
<국장급 전보>
△어업자원정책관 최완현(崔完鉉) 前)수산정책관
△해사안전국장 오운열(吳雲烈) 前)어촌양식정책관
△항만국장 임현철(林炫澈) 前)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박광열(朴光烈) 前)해사안전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최준욱(崔埈彧) 前)해양산업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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