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항 협력중소기업 설비자금 지원사업’ 공모
IPA ‘인천항 협력중소기업 설비자금 지원사업’ 공모
  • 장은희 기자
  • 승인 2016.07.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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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물류 인프라 구축 등 1천만원 지원…8월 5일까지 모집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하역사 등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 모집을 내달 5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IPA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사업은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장비구입 등 최신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설비자금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추진과제이다.

사업 지원대상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하역사 중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에 한하며, 지원설비 대상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7조의 2, 제3항에 의한 생산성향상지원 (가), (사)시설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지원 (가)~(다)시설에 한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선정 업체당 설비자금 상한 1,000만원 및 관련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신청은 IPA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IPA 동반성장’ 배너를 선택한 뒤 ‘협력·성장하는 IPA-지원사업공고’에서 참여기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5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인천시 중구 서해대로 366 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팀(032-890-8226) 이다. 

IPA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및 하역사의 설비 확충을 통한 물류생산성 향상은 인천항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협력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동반성장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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