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김영춘 의원
국회 농해수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김영춘 의원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6.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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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8·민주 7·국민 3·무소속 1명

▲ 김영춘 20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13일 20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지난 대와 같이 19명으로 짜여졌다.

정당별로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더불어민주당이 7명, 국민의당 3명, 비교섭 단체(무소속) 1명이다.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천한 3선(16, 17, 20대)의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이 13일 개원식에서 최종 선출됐다. 김영춘 위원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 영문학과와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주당 최고위원과 열린우리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냈다.

정당별 간사는 새누리당 김태흠, 민주당 이개호,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 모두 재선 의원이다. 간사는 이 주중에 열릴 상임위 첫 임시회의에서 확정된다.

다음은 정당별 농해수위 위원 명단이다.

20대 국회 전반기 농해수위 상임위원. ⓒ현대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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