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는 자율관리어업의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경남지역 광역워크숍을 지난달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농림수산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ㆍ경남지역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을 비롯, 일선에서 자율관리어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수협 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해 합동교육 형태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자율관리어업에 대한 정책소개와 함께 현행 자율관리어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분임토의가 있었다.
또한 자율관리어업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된 성공사례 경진대회(지역예선)에서는 부산?경남관내 각 수산사무소에서 추천된 5개 공동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남해 남부자망공동체(위원장 이동형)가 우수상, 산청군 내수면공동체(위원장 김진규)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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