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이원태 행장, 정부청사서 사업구조 개편 브리핑
수협은행 이원태 행장, 정부청사서 사업구조 개편 브리핑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6.02.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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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류 중인 ‘수협법 개정안’ 통과 촉구

이원태 수협은행장이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2015 경영성과 및 사업구조 개편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이 행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해 거둔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수협법의 통과를 촉구했다.

2015년 당기순이익은 연초 목표치를 상회하는 780억 원(세전)이었으며, 이는 전년도의 612억 원보다 약 27%(168억 원) 증가한 수치로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한 것은 4년만이다.

2015년 말 기준 총자산은 243,112억 원으로 전년 말의 227,920억 원 대비 약 7%(15,192억 원) 증가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7%로 전년에 비해 0.40% 하락해 주요 부문에서 고르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행장은 현재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 계류 중인 수협법 개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임시국회에서 법이 통과되면 오는 10월까지 자회사 분리 및 신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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