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위생 어상자 도입 등 공로 인정
김영복 영광군수협 조합장이 지난 2일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총재 한화갑)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의 문화기업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상식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기업인과 사회단체 등에 수여하는 종합예술상.
이날 김영복 조합장은 지난 2009년 취임 후 현재까지 △수산물 냉동·냉장 창고 신축 △조기 전용 위판장·도소매시장·수산물유통물류센터 신축 △전국 최초 위생 어상자 도입 추진 및 위판 체계 개혁 △참조기 자동화선별기 도입 △수도권 점포(발산역 지점) 개점 △직원 조직구조 개선 및 경영철학 △지도사업 활성화 △7년 연속 조합원 출자 배당 △‘몸愛좋은굴비’ 신규 상표 등록 △굴비 가공공장 HACCP 인증 △역동적인 어업인 및 임직원 교육 문화 정착 △어입인의 권익 보호 위한 한빛원전영광군수협대책위원회 결성 등 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조합장은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 참조기연구회 자문위원, 한수연 제도개선 특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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