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환경산업기술원,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5.12.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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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환경마크 인증 온라인 간소화 서비스’ 등 총 6개 과제 수상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기반 국민 맞춤형 환경서비스 사례 공유

 

▲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정부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가치를 기반으로 한 환경산업기술 서비스 및 행정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11월 3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국민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정부3.0 내재화를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환경마크 인증, 33.5°C에 3.0을 더하다(온라인 간소화 서비스)’ 등 총 6개 과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정부3.0 ’개방, 공유, 소통, 협력‘ 가치를 기반으로 한 환경산업기술 서비스 및 행정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문가 위주의 평가단 운영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들로 구성된 R&D 배심원단과 대학생 홍보도우미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이번 평가단에 포함시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한 균형 있는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대상을 받은 ‘환경마크 인증, 33.5°C에 3.0을 더하다’는 환경인증업무 전 과정 프로세스의 간소화 및 온라인화를 통해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관 대표 정부3.0 브랜드 과제로 채택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친환경 창조경제센터 구축·운영’ 과제는 환경 분야 창업 및 친환경 아이디어를 현실화한다는 점에서, ‘그린카드! 365일 생활 속 친환경소비’는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기업에 기술을 선물하는 산타클로스’, ‘온 국민과 함께하는 피해구제 정보서비스‘, ’Green Twit, Green Post' 총 3개 과제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서 기관 핵심 사업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우수 사례집 등을 발간해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유관 기관에도 전파할 예정이다.

김경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정부3.0 책임관은 “과학기술의 발전과 개인 맞춤형 수요의 증가에 맞춰 대국민 친화적인 환경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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