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00만km 무사고 기장 4명 탄생
코레일 200만km 무사고 기장 4명 탄생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9.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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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 무사고 200만km 축하행사 가져
▲ 200만km의 대기록을 달성한 4명의 KTX 기장들이 부산역에서 기록달성 신고식을 하고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17일 부산역에서 KTX기장 4명의 ‘무사고 200만km 달성’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부산경남본부 부산고속기관차 승무사업소 소속의 백남균, 배운학, 강성수, 강성계 기장으로 1984년~1985년까지 부기관사로 첫 발령을 받은 이래 30여년 동안 무사고 200만km를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장의 가족과 직장 동료들이 참석해 대기록을 달성한 네 명의 기장에게 신고를 받고 직접 화환을 걸어 주었다.
200만km는 지구 50바퀴에 해당하며 부산~서울을 2,500번 왕복해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여서 더욱 뜻깊다는 것이 코레일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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