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관리단은 지금 봉사활동 중
어업관리단은 지금 봉사활동 중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7.14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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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어업관리단, 독거노인에 도시락 배달
서해어업관리단, 종합사회복지관서 일손 도와
▲ 동·서해어업관리단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서해어업관리단의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식사 봉사 활동

해양수산부 동·서해어업관리단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정상윤)은 지난 2월부터 부산 기장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17가구에 매주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동해어업관리단 지금까지 실시한 봉사는 20여 차례. 이는 공직사회의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직원들이 자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어업관리단의 설명이다.

동해어업관리단은 도서지역 의료봉사, 불가사리 구제, 보육원 시설 수리 등 재능 기부도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관, 아동센터, 소년소녀 가장 후원 등 지난 5년간 3억8,000만원 상당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서해어업관리단(단장 정동기)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0일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서해어업관리단 직원 15명은 초복을 앞두고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는 등 식사 봉사를 펼쳤다.

또한 이날 서해어어업관리단 직원들은 미혼모 시설 ‘성모의 집’ 후원품인 레몬청과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회적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동·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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