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 제도와 분리배출 요령 홍보 및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 진행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사장 윤승준)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5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기관에서 후원하며 20개국의 300개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환경관련 전시회이며, 전시 내용은 크게 폐기물재활용, 환경복원 및 측정분석, 친환경 에너지, 친환경 상품, 그리고 환경정책으로 총 5개 분야이다
유통지원센터는 ‘Recycling Space’(재활용의 모든 것은 담은 공간)이란 컨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유통지원센터는 폐기물재활용 분야에 참가해, 센터 및 EPR 제도 소개,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요령 과 함께 회원사가 직접 생산한 재활용제품을 활용한 각종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재활용이 주는 유용함과 재생제품의 다양한 활용성 및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이 재활용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다. 3D프린터기 시연, 표어 빈칸 채우기, 분리배출 관련 퀴즈풀이 등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심무경 유통지원센터 사업실장은 “유통지원센터는 자원순환 및 EPR제도 운영의 중심기관으로서 전시회 참가와 홍보매체를 확대해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증진에 더욱 심열을 기울일 것” 이라며, “지속적인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홍보활동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변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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