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은 1일 대전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2015년 경영진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본사 처장 이상 간부진 40여명이 참석해 철도시설관리자 역할 강화 방안, 공공기관 정상화 등 대내외 주요 경영현안 14개 과제에 대해 전사적인 공유와 함께 심도있게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철도 사업 확대를 위한 철도투자 평가제도 개선, 철도시설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효율화 등 철도시설관리자 역할 강화, 해외철도사업 진출확대 등 미래먹거리 사업 창출과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추진방안을 위해 철도용품 선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철도용품 표준규격 관리강화, 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수행능력평가 기준 개선 등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본부단위로 고민하던 경영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토론회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