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사료 대표이사에 이수용씨 선임
수협사료 대표이사에 이수용씨 선임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4.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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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대로’ 공모, 6명 응모…오대영 사장 응모 안 해
▲ 이수용 ㈜수협사료 신임 사장

수협중앙회 자회사인 수협사료 대표이사 사장에 이수용 전 수협중앙회 인천가공물류센터장이 선임됐다.

수협사료는 29일 수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애초에 수협중앙회는 지난 8수협사료 총회를 열어 오대영 사장을 연임시킬 계획이었으나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규정대로 하라고 하면서 공모절차를 밟게 된 것. 결국 오대영 사장은 응모하지 않은 가운데 수협중앙회 출신 4명과 해양수산부 출신 2명 등 6명이 응모했다.

이수용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수협중앙회 경제기획부, 공판장, 유통센터 등 수협중앙회 경제사업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수협사료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7428일까지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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