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회원조합 경영체질 강화 착수
수협중앙회, 회원조합 경영체질 강화 착수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4.2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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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옹진·강릉시·영덕북부수협 경영컨설팅
▲ 수협은 지난 21일 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수협 임직원을 비롯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회원조합 경영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열고 컨설팅 대상 조합에 대한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 세부수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수협중앙회가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원조합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옹진·강릉시·영덕북부수협이 대상이다.

수협은 지난 21일 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수협 임직원을 비롯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회원조합 경영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열고 컨설팅 대상 조합에 대한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컨설팅 세부수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제사업 운용효율화와 판매 및 이용가공사업 활성화 방안 △상호금융 영업점별 전략방안과 영업점 성과관리체계 수립 △영업점 운영 효율화 △여신활성화 △연체채권 관리 및 리스크관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수협은 이를 토대로 세부전략을 마련해 올 연말까지 회원조합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관계자는 “경영컨설팅 효과에 대한 회원조합 임직원들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조합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영컨설팅은 회원조합의 대외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전략수립, 역량강화프로그램 개발 등의 회원조합별 맞춤형 경영진단과 전략실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34개 조합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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