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모니터링 강화, 환경정비 활동 등 항만 환경개선 종합대책 추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항 주변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주기적인 오염 측정과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항만 환경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환경정비의 날’을 동해항 입주업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이뤄지고 있으며, 매주 요일별로 ‘청결책임구역’을 지정해 주변지역 낙하물 제거 및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해항 입주업체의 지도점검을 강화해 연중 3회의 정기 및 수시점검을 통해 비산먼지발생 억제 및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화물차량의 적재물 적재 및 적재함 덮개의 설치 적정성 감시 강화를 위해 상설 감시반을 편성, 수시 단속 및 계도함으로써 운전자 환경의식을 확립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동해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 접근을 통해 시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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