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 발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 발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5.04.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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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안전점검반’ 취약 지구 맞춤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2015년 가락시장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가 2015년 가락시장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 최근 발표했다.

공사에서 발표한 ‘재난안전관리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은 △제2주차건물 소화설비 보완 공사 △시장내 소방종합 정밀점검 △일일·주간·월간 자체내부 안전점검 등 철저한 안전 점검 시행과 정전대비 복구 훈련 △가스누출 대처 훈련 △소방훈련 등 가락시장에서 예상될 수 있는 재난훈련을 상황별로 실시해 재난 사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

아울러 공사는 지난해 연말 입주자 전용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해 자료화한 실질적 재난위해요소를 재난 취약지구로 지정하고 ‘재난안전관리 상시점검반’을 통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 상시점검반을 통해 입주자 전용시설(내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서비스 요청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기술 검토 후 조치하는 등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고 있다.

공사 시설안전팀 관계자는 “2015년 올 한해도 재난 안전 사고가 없는 안전한 가락시장을 만들어 유통인과 시장 이용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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