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폐선로 활용으로 부채감축, 농가소득 향상에 힘써”
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신리터널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리터널은 전라선 복선전철 개량사업으로 발생한 폐철도노선중 하나다.
공단은 신리터널의 접근성 등 입지조건에 주목해 올해 2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대를 추진해왔으며 7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옹기, 미술품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단측은 “공단이 보유한 폐선부지 및 유휴부지에 대해 지역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환경친화적이고 주민편의적인 공간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익금은 고속철도 건설로 발생한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호남본부는 전남 9개와 전북 2개 등 11개 폐터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편의 공간이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버섯재배, 특산물, 농작물 저장소 또는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신리터널의 접근성 등 입지조건에 주목해 올해 2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대를 추진해왔으며 7월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옹기, 미술품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단측은 “공단이 보유한 폐선부지 및 유휴부지에 대해 지역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환경친화적이고 주민편의적인 공간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익금은 고속철도 건설로 발생한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호남본부는 전남 9개와 전북 2개 등 11개 폐터널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편의 공간이나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버섯재배, 특산물, 농작물 저장소 또는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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