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마케팅본부장 맡아와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6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소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개최하고 강신숙 부행장(사업본부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지난 2013년 수협은행 최초 여성 비등기 임원으로 선임된 강 부행장은 1979년에 입행해 서초동지점장,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강 부행장은 현재 마케팅부, 외환사업실, 카드사업실, 방카슈랑스팀, 펀드사업팀 등의 부서를 소관하는 마케팅 본부를 책임지고 있다. 2003년부터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 부행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강 부행장의 임기는 2016년 4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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