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11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철도시설공단, 11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3.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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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수요 기술발굴과 각종 협력, 포럼 개최 등 추진키로
▲ 철도시설공단과 학계,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26일 공단에서 모여 “신설되는 철도건설을 활용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방향모색”을 주제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철도시설공단은 26일 철도관련 11개 유관기관과 양해각서 체결 및 기술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양해각서는 “신설되는 철도건설을 활용한 효율적인 연구개발 방향모색”을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며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철도관련 유관기관간 연구개발 수요, 기술발굴 및 정보 수집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합동 연구과제 발굴 및 세미나, 포럼 개최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단과 함께 철도학회,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대구, 대전, 광주도시철도공사가 학계를 대표해 서울과기대, 우송대, 교통대, 충남대, 계명대 등이 참여했다.

KR 연구원은 호남고속철도의 시험선로를 활용해 정립한 ‘선로구축물 설계기준’을 설명하고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사회 경제적 효과’ 및 ‘철도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KR 연구원 이동렬 원장은 ‘연구기관 및 대학간 상호협력으로 연구개발 환경이 조성되어 보다 효과적인 철도기술개발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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